사진의 추억/출사 여행기

평창 백적산 (소소한 풍경)

사진1장 이야기 2013. 6. 12. 21:28

 

 

 

 

 

 

 

(위)   참 힘들게 꼭대기에 올랐습니다.

 

등산 하는 내내 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가득하더니, 정상에 도착했더니 은하수도 보입니다. 

 제가 은하수를 담아 본 적이 없어서 일단 조리개 많이 열고  ISO 감도를 엄청 높혀서 담아 봅니다.

중간은 은하수, 아래는 구름입니다.

 

 

 

 

 

 

 

 

 

 

(위)  은은한 불빛이 솟아 오르는 강원도 도시/마을의 운해 풍경을 걸쳐서 별을 돌립니다.

 

이내 여명이 밝아와서 별은 20여분 정도만 돌릴 수 있었습니다.

 

 

 

 

 

 

(위)  가파란 등산길에 힘들게 가지고 간 캔맥주 2개 마시는 동안 아침이 다가옵니다.

 

별돌리기는 스톱하고, 일출 풍경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새벽부터 한줄기 궤적을 남기고 지나가는 저 비양구는 어디로 가는 비양구인지...  

 

 

 

 

 

(위)  곧 해가 뜰 모양입니다.

 

일출 직전 "깔끔한" 운해 풍경이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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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해가 뜨기 전에 이리저리 담아 본 운해 풍경입니다.

 

 

 

 

 

 

 

 

 

 

 

 

아래.. 이제 해가 뜹니다.

 

 

 

 

 

 

(위)  이 정도는 필터없이 감당 할 만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가 뜨는 산사진 풍경을 별로 좋아 하는 편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는 Gradation Filter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노출차가 너무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  해가 이 정도 떠오르면 할 수 없이 브라케팅으로 5장 담아 놓습니다.

집에 와서 레이어 합성하면 그라데이션 필터 사용한 것과 별반 다른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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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해가 중천에 떠오른 후 이런저런 빛내림 풍경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