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추억/출사 여행기

고생 일본 설경 출사 (4편)

사진1장 이야기 2025. 2. 15. 16:07

 

 

 

(위) 여행 3일째 아직도 폭설은 없어서 아침 늦게 먹고 소소하게 동네 구경 나갑니다. 

다카야마 이 호텔은 조식 때 된장 뽁음을 제공합니다. 

5년 전에는 짭쪼름하게 밥 비벼 먹으면 맛 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달짝지근해서 별로입니다 .

쇠고기 두 점은 왜 등장하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옛날 그 맛대로 된장만 뽁아주면 좋을텐데요.

 

 

(아래) 다카야마 전통거리 일상 소소한 모습니다. 

아침 햇살이 참 곱습니다. 

 

 

(아래)  전통거리 즐비한 어느 가게도 구경하고요. 

 

(위) 세상에나.... 얼굴이 익숙한 분이 계시네요. 

5년 전에도 저 분이 이 자리에서 인력거를 끌고 동네 한바꾸 돌았는데요.

아직도 저 자리에서 인력거 가격 흥정을 하시네요.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위) 다카야마의 랜드마크인 빨간다리.

 

 

(위) 제 자화상도 하나 찍고요.

 

 

 

(위) 눈이 없어서 산마치 전통거리 산책하고, 차 집에서 얘기하고 그렇게 보낸 오전입니다. 

 

 

(아래) 저녁에 시라카와고 전망대 뒷쪽 예쁜 스머프 동네에 잠깐 들렀습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