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도꾸 고생 일본 설경 출사 (1편)
설날 긴 연휴와 학교 방학이 겹쳐서 약 10일간 여유가 생겼습니다.
긴 연휴 동안 뭐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황샘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시라카와고 여행 함께 가시죠? 하시네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긴 연휴 동안 할 일도 없고 해서
콜~~ 합니다.
(위) 대한항공이 조그만 고마쓰 공항에 직항편을 운영합니다.
시라카와고에는 적당한 숙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큰 도시 다카야먀에서 호텔 숙소를 정하고 시라카와고 주변 합장촌을 구경합니다.
(아래)
세계유산 수가누마 마을 풍경입니다.
지붕에 눈이 없다고 사진가들에게는 쪽박 풍경이지요?
하지만 눈이 없어야 지붕이 어떤 색인지 알 수 있습니다.
며칠 안에 눈이 많이 내릴 것입니다.
Suganuma, Nanto, Toyama
(위) 기념품 가게입니다.
출입문 위에 걸린 저 손수건 그림이 이 동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아래)
세계유산 시라카와고 마을입니다.
Shirakawa, Gifu
(위) ISO 3만2천 손각대 야경.
T H E E N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