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장 이야기 2017. 9. 24. 23:19


2017. 9. 23

헬싱키 대성당


핀란드 헬싱키에 1박2일 짧은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시차 적응이 되지 않아 새벽 4시 부터 

호텔 주변의 "헬싱키 대성당" 앞에서

혼자 죽치고 앉아서 사진 찍었습니다.


2002년 이곳에 가족 여행 왔는데, 15년이 지난 아직까지 변한 것은 하나도 없네요. 

옛날에는 여행자의 눈으로 대낮 풍경만 보았는데,

사진가의 눈으로 본 새벽 풍경도 나름대로 멋집니다.